참존, 국내부터 해외까지 재도약 알리는 신호탄!

투자 유치 이후 전년 대비 1분기 판매 24% 증가

수익성 및 재무 건전성 향상을 통한 재도약 발판 마련

영타깃 브랜드 강화 및 중국, 중동 등 글로벌 활동 활발

32년 전통의 기초화장품 전문기업 참존(대표이사 김광석)이 지난해 투자 유치 이후 재무구조 개선과 브랜드 정비를 통해 재도약에 나섰다.

참존은 체질 개선을 통해 2016년 1분기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제품판매에 있어 전년대비 24%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1분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지난해 5.4%에서 올해 10%로 상승하였고 부채비율 또한 전년 110%에서 올해 79%로 개선되었다. 유동비율의 경우에도 340%(전년 89%)의 큰 폭으로 향상되는 등 재무 건전성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지난해 10월 국내 굴지의 기업들로부터 투자를 받아 재무구조를 개선한 참존은, 지난 해 5월 론칭하여 전국 올리브영 및 주요 면세점에 입점된 20~30대 타깃의 브랜드인 DR.프로그를 통해 수익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50년 피부장인의 노하우를 담은 DR.프로그의 제품력이 알려지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참존을 향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 바이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금년 초에는 중국의 최대 온라인 화장품 쇼핑몰인 쥐메이(JUMEI)에서 주최한 ‘쥐메이 어워드 세리머니 2016’에서 올해 주목 받은 제품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이달에는 중국의 글로벌 대기업과 수백억 규모의 제품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중국시장 활성화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닥터프로그 토코비타 에너지 크림

지난 해 홍콩의 핫플레이스인 하비니콜스 백화점 Pacific Place점에 당당히 입점했던 참존은 올 2월에 홍콩 하비니콜스 Beauty Bazaar점까지 입점하였으며, 하반기에는 하비니콜스 Landmark Central점 입점이 확정되면서 다시 한번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요르단 사해원료 기업인 누메이라 社와 MOU를 체결한 바 있는 참존은 이를 원동력으로 사해의 신비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존퀼(Jonquil)을 5월 론칭할 예정이다. 요르단의 사해 원료를 공급 받아 유럽, 중동 등지를 공략하여 론칭하게 된다.

김광석 참존 회장은 ‘참존의 32년 저력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K-Beauty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